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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현대인들의 사교 모임이나 비즈니스 모임이 잦아 지는것에 비등하여 미국에서 생산되는 와인의 양은 1980년 이후 양과 질에 있어 뚜렷한 변화를 이루고 있다. 이 변화에 더불어 비어와 위스키를 애호하던 미국인들이 갖는 와인에 대한 관심사와 와인에 대한 지식도 점점 폭을 가하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와인은 흔히 화이트나 레드 와인으로 화이트 와인은 생선과 해조류 아니면 닭고기와 곁들여 먹고 레드 와인은 육류와 같이 먹는 정도의 고정 관념을 가지고 있는데 지나지 않는다.

이번 소비자보호 협회에서 발표한 보고는 미국 일반인들이 와인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통념이 얼마나 왜곡되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와인은 오래 될수록 향기가 좋고 맛이 좋다" 라는 것은 프랑스 와인이 미국 시장을 장악하고 모든 사람들이 "오래된 프랑스 와인이 최고다" 라는 일반적인 개념과 다름이 없고 잘못 와전된 개념이다. 물론 와인의 질 을 좌우하는 탄닌산의 바란스를 맞추고 포도의 향기를 보존하기 위하여는 몇 해에 걸친 시간이 요 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와인이 적절히 발효하는데 필요한 기간은 대부분의 화이트와인과 샤도니와인은 2-3년, 그리고 레드 버건디 와인 3-5년이다. 실상 이 시기를 넘고 나면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반대로 와인의 향과 맛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또한 와인의 바디에 따라 농도가 짙은 와인은 육류와 먹고 농도가 낮은 것은 가벼운 음식과 곁드는 것이지 와인의 색깔과 맞추어 음식을 선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한다. 와인을 마실 때 가장 유의 해야 할 점은 라이트화이트 와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와인은 냉장고에 오래 둔 후에 서빙 하는 것보다는 한시간 정도 넣어두었다가 마시는 것이 이상적이다. 레드와인 경우도 예외는 아니어서 카보네샤비니옹이나 진판델 같은 진한 와인은 실내온도에서 마시고 라이트 레드 와인은 어느 정도 차게 하여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와인의 질은 그 농도 바란스가 최고를 이룰 때 나타난다. 와인의 향은 포도의 종류나 와인이 자란 지역에 따라 각기 다른 양상을 이루고 또한 재배 과정에 따라 서 달리 결정된다. 샤도네 와인은 대개 열대지방에서 생산되는 과일 열매나 사과 와 배의 향을 첨가하기도 하고 카보네 샤비니용 와인 같은 경우에는 주로 진한 머루 열매를 이용하여 향을 낸다. 또 와인이 익어 갈 때 나무술통에서 배어진 향이 포도의 향과 겹쳐 독특한 맛을 내는 경우도 있다. 와인의 향과 맛을 최고로 보기 위하여는 와인을 산 후 저장 해 놓기 보다는 몇일 안에 소비하는 것이 좋다.

와인을 재배하는 지역으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유롭 국가로 프랑스를 비롯 독일, 이탈리를 들을 수 있고 북아메리카의 미국,캐나다를 비롯 남미으l 아르헨티나, 칠레등을 들을 수 있다. 여러 와인 생산국 가운데 최근에 "질과 가격에서 이상적이다"라고 각광을 받고 있는 와인은 호주산 레드을 들 수 있는데 미국 소비량의 2/3을 생산하는 캘리포니아 와인 가격에 비해 대부분 우수한 질을 같고 있다고 와인 비평가들은 얘기한다. "빈티지: 포도을 수확한 해" 의 일관성에 따라 와인의 가격을 정하게되는 통례는 무시 할 수는 없으나 그렇다고 .비싼 와인이 반드시 질이 좋은 와인은 아니다. 재배된 지역에 따라 1997년 칠레에서 재배된 멀로 레드 와인은 멀로 와인의 특징인 오크 술통 냄새가 버도산 포도의 향과 어울려 레드 와인에서 흔히 느낄 수 있는 쓴맛 보다는 농도가 진한 과일 향이 혀 끝을 자극 시킨다. "월렛 레스트 레펠 벨리: Walnet Crest Rapel Valley" 는 저렴하고 질이 좋은 와인으로 2000년 소비자협회가 권하는 와인이다. 호주산 샤도네 와인 린데만스 Lindemans 역시 우수하고 값싼 와인으로 천거되며 가격은 높으나 우수한 질의 진팔델 와인으로는 미국 서부 네파 벨리에서 생산되고 있는 로버트 몬다비 와인을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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