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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

비결(秘訣)편에서,"깨달음이 오게 되는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는데,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은 따라서 무타념(無他念) 무타상(無他想)의 상태"를 만드는 것 뿐이다. 그 상태로 들어갈 수 있는 잘 알려진 방법이 "명상(Meditation)"이다.

명상(冥想)이라는 것은, 깊히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없애는 것이다.

한국어의 표현에 "무심하게 바라본다"라는 말이 있지만, 명상의 세계에서 추구하는 상태가 바로 그 "무심(無心)의 상태"다. 그리고 그 무심의 상태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 바로 호흡법(呼吸法)이다. (호흡을 잘 다스린다는 것을 일컬어, 심파(心波)를 가라 앉힌다고 표현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아무튼 동양 사람들-한자(漢字)문화권 속의 사람들에게는, 따라서 무심(無心), 태허(太虛), 공(空)등등의 의미가 쉽게 잡혀질 수 있으나 영어권의 사람들에게, 명상에 관한 용어를 설명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예를 들어보자1x

"무심(無心)을 과연 영어로 뭐라고 하겠는가?"

영어로 쓰여진 명상:선(禪)(Zen이라고 하는 이유는 일본의 영향 때문이다)에 관한 책 속에는 무심을 대략?No-mind"라고 번역하여 놓고 있는데 한번 깊히 따져 보기로 하자.

무심(無心)과 No-mind가 과연 같은 것일까? 다음의 예를 먼저 읽어보고, 생각해 보기로 하자.

He is no poet.

(그는 아무래도 시인은 아니다.)

He is not a teacher.

(그는 교사가 아니다. 그러나 다른 직업은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He is no teacher.

(그가 교사란 말인가? 교사는 교사인데, 아는 것이 없어서, 교사답지 못한, 쓸모없는 선생이라는 뜻)

이와같이 no-mind라는 말에는 무심(無心)이라는 뜻 보다는 "마음이 아니다"라는 부정적 의미만 가지고 있을 뿐이다. (?아무 마음도 없다'는 것과, ?마음이 아니다'라는 것은 전혀 다른것이다) 더군다나, He has no mind(그는 지금 제 정신이 아니다)처럼 쓰여질 테니무심의 상태를 no-mind라고 할 수 없다. 따라서, 그와같은 오해나 착오를 가능하면 피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단어가 Transcendency(초월)이다.

그렇다1x 명상이라는 것은 "생각이라는 것을 초월하는 것" 이다. 따라서 no-mind의 상태가 아니라, Beyond the mind의 상태로 되어지는 것이다.

심리학, 정신분석학에서는 마음(mind)을 어떻게 정의(定義)하고 있는지, 내가 아는 바 없으나 내가 볼 때의 마음이라는 것은 "모든 생각의 진행과정"을 말하는 것이다. 이런 생각에서 저런 생각으로 가고, 저런 생각에서 또 다른 생각으로 되어 가는 끝없이 움직이는 생각들의 그 흐름을, 마음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따라서,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계속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그대 자신의 그 생각의 흐름을 자세히 들여 다 보아라1x바로 그곳에 그대 마음의 정체가 숨어있다.

When mind is a process of thinking, when there is no-minds, there is no process of thinking.(생각의 진행과정이 마음이라면, 생각하는 과정을 없애게 되면, 따라서 무심의 상태가 된다.)

이 말은 꼭 이해하고 넘어가야만 된다. 이 생각에서 저 생각으로 건너가고, 저 생각에서 또 다른 생각으로 계속 넘나드는 그 생각하는 과정, 생각의 진행을 서서히 줄여가 보도록 하라.그와같은 생각의 흐름, 생각의 진행과정이 점점 줄어 들어가, 마침내 그 흐름 자체가 멈추게 되면 생각의 흐름이 없는 곳에, 그 무슨 "마음"이 자리잡고 있겠는가? 바로 그곳에서 그대는 마음의 상태를 초월할 수 있게 된다1x 알겠는가?

이상봉(철학박사. 시인)

All rights reserved Sang-Bong Lee,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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