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WorldNet Service: Fast Reliable Connections
Home Lifestyles Man & Woman Music Room Travel & Leisure Forums


Jobs, Jobs, Jobs1x
Free Individualized Beauty Advice
복 수 혈 전

복수혈전의 처음 시작은 1997년 12월12일 MBC에서 방송되었다. 이 드라마가 나왔을 당시

한국 경제는 1945년이래 최악의 위기에 쳐해 있었으나, 복수혈전은 방영되자마자 히트됬다 나는 이 드라마의 전체 줄거리의 상상력과 구성이 형편없음에 불구하고 흥행을 이루었음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허지만, 안재욱 얼굴만 있으면 되면 그만인 안재욱 팬들에게 그런 것이 뭐 중요할까?

주인공 안재욱 (저 뒤에서 여자들이 외쳐대는 비명소리가 들린다) 극중이름 강준호는 아주 잘생기고 매혹적인 플레이보이로 그의 유일한 목적이 여자를 꼬득이는 자칭 호텔 사장 아들이라고 불고 다니는 사기꾼 같은 건달로 등장했다. 호텔 사장인 주몽(주현)과 춘삼(김병기)는 오랜시간 같이한 친구 사이. 춘삼이 호텔을 가지려는 계략으로 음모를 꾸미고 그의 부하 쌍칼(허준호)을 시켜 주몽을 죽이려다가가 강준호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게되며 춘삼이 옛날 강준호의 아버지를 죽인 장본인이기도 한 것이 들어 난다.

또 한편에서는 서울의 부유층 부인들이 들락거리는 잘나가는 미장원 여종업원인 촌스러운 차림의 이민주(오연수) 와 강준호의 사랑 이야기가 벌어진다.. 정미경(김혜수)은 이민주와 같이살며 가까운 친구이자 미장원에 같은 종업원인 친구로 등장한다. 정미경은 지고는 못사는 발끈하는 성격의 소유자이며, 마침 돈 많은 춘삼의 아들 이현수(손창민)를 만나 언젠가는 미장원세계에서 빠져나가려는 꿈을 꾸고 있다.

코미디, 로맨스, 액션, 진지한 드라마의 4분의1의 비율로 구성된 이 드라마를, 처음부터 어떤 종류의 드라마인지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몰랐었다. 다시 말해서 서로 조화되지 않고, 유치한 어릿광대의 농담, 늘 보던 깡패들의 싸움장면, 그리고 사랑이야기, 거기다. 한국 IMF 이야기까지 모두 섞어진 짬뽕정도 밖에 생각되지 않았다.      

문제는 줄거리와 배우들이 어떻게 등장 하는지이다. 가장 큰 문제로 이현수(손창민)을 제외한 모든 악당역을 맡은 조역이 감초 연기로 웃음을 주었다기보다는 너무 어리숙하고 정말 깡패라고 믿기 어려운 동네 양아치 정도의 수준이었으므로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을 보면서 잘한다는 응원하기가 힘들었다. 정말 이상한 장면의 하나로 아버지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 강준호가 여장을 하고 호텔로 들어 가는 것이 있었는데, 이상하고 우스꽝스럽고 유치했다. 거기서 깡패들이 알아채지도 못하고 속는다면 일본 야쿠자나 이태리 마피아에 비해 우리나라 깡패 수준이 형편없이 땅에 떨어지는 것 아닐까?

이 드라마의 작가가 좀 더 상상력을 발휘 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이 각본에 잘 쓰여진 부분이 있다. 이현수와 미경이 극중에서의 인물을 실제처럼 그려냈다. 뜨겁게 달아오르는 냄비처럼 두 배우의 연기를 보며 나는 텔레비젼이 지글지글 타올라 연기가 끝날때까지 드라마 속으로 잠시 빠져들었다. 현수가 미경에게 "까불지마1x" 라는 말을 했을 때 나는 자지러지게 웃었다. 김혜수의 최고의 연기는 발정한 고양이의 섹시한 모습이고, 손창민은 야망, 갈망, 인간의 악한 모습과 미경의 쎅스어필에 빠져 들어가는 남자의 모습을 잘 그려냈다. 주인공의 노력을 무색하게도 이 드라마는 전체적인 구성을 잘 끌고 갈 수 없었다. 처음부터 작가의 의도가 코미디, 액션, 로맨스 등 어느 것에 치중 할 것인지 정했더라면 더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었을 것이다.

끝난뒤, 내가 이 드라마의 뭐가 그렇게 좋으냐고 아내에게 물었다. 아내가 "안재욱"이 나오잖아-였다". 안재욱 열성 팬들이라면 몰라도 다른 시청자들에게 볼만한 비디오라고 권할 수는 없다.

이 윤호

 

Comments

Submit Comments on this Article:
:Name
:Email

Mail this article to a friend? Please enter your and your friend's email address below.
From:
To:
Free Individualized Beauty Advice
Home Lifestyles Man & Woman Music Room Travel & Leisure Job Opportunities Terms & Conditions Press Room Advertising Info

The best of AsianDay past articles   Add an AsianDay.com link?
Copyright © 1999-2006 The Day Compani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