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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언제 까지나...

Eye for eye 눈에는 눈으로) 라는 말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말이다.

그리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 말이 Bible기독교 경)에서 유래되어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Life for life, eye for eye, tooth for tooth, hand for hand, foot for foot. (Dt. 19:21)

목숨은 목숨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갚아라. 신명기 19:21)

구약 속에 들어 있는 이 말의 원전은, 바빌로니아 아모리트의 여섯 번째 왕 함무라비(Hammurabi)의 것이다. 즉 다시 말해서, 그것은 함무라비의 법전 (The legal code of Hammurabi)이라는 높이가 6 피트되는, 돌기둥에 새겨져있는 법조항인데, 그 돌기둥은 이미 1750 BCE기원전)에 세워진 것으로, 그곳에 있는 법조항에는 If a man destroy the eye of another man, they shall destroy his eye. 라고 되어 있는데, 그것이 나중에 구약의 eye for eye로 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마찬가지로, 기독교 경 속에서 golden rule 황금률)이라고 까지 알려진, Do to others as you would have them do to you. (Mt.7:12, Luke 6:31) 너희는 남에게서 바라는데로, 남에게 해 주어라.마태오 7:12, 루가 6:31) 라는 구절 조차도, 사실은 원전이 다른 곳에 있는데 그 말의 주인공되는 사람은, 기원전 1세기 전에 살다가 간 Rabbi Hillel 이다.

그 랍비는 사람들을 이렇게 가르쳤다.

What is hateful to you, do not do to your fellow creature.

That is the whole law ; the rest is commentary.

가장 큰 법은, 자기가 싫어하는 것을 다른 생물체에게

행하지 말아라1x 이다. 그 외의 것들은 단지 주석일 뿐이다.

그렇다1x

좋은 지식, 좋은 지혜, 좋은 가르침은 얼마든지 나누어 가질 수가 있고,

또 많은 사람들이 서로 서로 공유하고 나누어 가질 수록 인류에게 보탬이

된다. 원래 인간에게는 지식에 대한 끝 없는 갈망이 본능 속에 들어 있다.

그래서 좋은 지혜, 좋은 가르침은 시공을 초월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따금 문제가 되는 것은, 어느 누군가가 Way길) Truth진리)를 독점하고, 소유하려는 것 같은 발언이나 행동을 하기 때문에 비난을 자초 하게 되는 것뿐이다. 자기 것, 자기네들 것도 아닌 것을 더군다나 독점하려고 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비난 받아서 마땅하지 않을까?

그건 그렇고

이야기의 방향을 다시 깨달음, 영성, 명상 쪽으로 돌려서 이야기의 본론으로 들어가야 되겠다. 그대들도 지금까지 수도 없이

많이 들어 본 구절이 있다.

Knock and the door will be opened to you. (Mt 7:7,Lk 11:9, Rev 3:20)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옛날 사람들도, 그리고 요즈음의 사람들도, 그리고 앞으로 태어나게 될 사람들도, 틀림없이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라는 말을 듣게 될 것인데, 그 말을 듣게 될 때마다, 나에게 떠오르는 이름이 있다. Salih 라는 이름을 가진 선생이, 제자들에게 문을 두드리라1x 그러면 틀림없이

열리게 된다. 라고, 늘 가르쳤는데

어느 날 수피(sufi) Rabia(713-801)가 이렇게 물었다. 선생은 과연 언제까지나, 열리게 될 것이다 열리게 될 것이다라는, 그 미완의 미래 용법(future tense)만 사용하고, 강조하시고, 계실 겁니까? 도대체 그 문이 언제 잠겼던 적이나 있었나요? (Was the door ever closed?)

그렇다1x 그대여, 깊히 생각 해 보시라1x 알겠는가?

글/ 이 상봉 철학박사, 시인).

All rights reserved and copyrighted 2000.

Printed by permission of Sang Bong Lee,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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