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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길: 어떤말

언제가? 미 북서부에서 있었던 종교철학의 학술강연에, 나를 초청해 준 사람의 안내로 Mount St. Helens(Washington 주에 있음)에 가서 "1980년 5월18일 있었던 화산폭발자리"를 쳐다보고 있었는데... 별로 말이 없던 그 사람이 한참만의 침묵을 깨고, 아주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저는 이번째가 두 번째의 걸음인데요, 궁금한 것이 있어서 여쭈어 보겠는데, 이박사님께서 꼭 대답해 주셔야 되겠습니다1x" 나는, 그 사람의 얼굴을 쳐다보지도 않은채, 여전히 시커멓게 거슬린 수없이 많이 쓰러져 쌓여있는 나무들만 응시하고 있었는데, 그가 말을 계속했다.

"저렇게 산봉우리가 날아가 버릴 만큼의 큰 폭팔이 있었고, 그때에 놵아져 나온 용암과 높은 온도의 불길이 온 산 전체를 뒤 덮었을 텐데... 어떻게해서 저렇게 수 많은 나무들이 쓰러지고 부서져 나가면서 시커멓게 그슬리기만 했을 뿐, 계속 불에 타 없어져 버리지 않았을까요?"

"...???"

"요즈음의 뉴스에 보면, California 에서는 산불 때문에, 몇 달째 나무들과 집들까지 게속 타 없어지고 있다는데 말씀입니다. 지난 번에 왔을 때에도 그 점이 궁금했었는데... 물어 볼때도 없고... 이번에는 꼭 그 대답을 알고 싶습니다."

"저렇게 큰 나무들도 많고, 화산의 불길, 용암, 강풍이 있었기에 수 많은 나무들이 쓸어지고 부러져 나가면서 시커멓게 그슬리기만 하였군요. 그런데 한가지 빠진 것이 있었나 봅니다1x.

"아니? 한가지 빠진 것이 있었다면... 그것이 무엇입니까?"

"제 생각에는 그 때의 폭팔 상황에서, 공기중에 산소량이 희박했던 것 같군요. 저렇게 싱싱하고 큰 나무들이 계속 타 들어가려면, 따라서 그 만큼 산소의 공급이 계속 되어야만 했을텐데..."

"아1x 그렇겠군요 이제야 제대로 알겠습니다."

마찬가지이다. 그대의 생명력도 호흡에 달려있는 것이다. 하다못해 그대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소화작용과 신진대사 조차도 단지 호흡 작용일 뿐이다. 그렇다 그대의 몸을 지탱하는 에너지는 "빵"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좀더 쉽게 말하자면... "하나님"이 없이는 살 수 있어도 산소 없이는 살 수 없다1x. 이 세상에 두루 널려 있는 비전(Esoteric)의 방법조차도 모두 다 호흡법과 관계가 있다. 최근에 와서 인기를 끌고 있는 기공, 단(丹), 타이치 (태극),요가 등등도 모두다 "숨쉬기 방법"의 일종일 뿐이다. 그런 것들 보다 차원이 높다는 (禪)선, 도(道), 명상법에도 "숨쉬기"가 요체이며, 숨쉬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는 법이 없다. 따라서 그대가 어떤식의 호흡을 익히는 가에 따라서, 그대의 갈 길이 다르게 정해지는 것 뿐이다.[호흡을 다스리는 것이 곳 그대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다.] 따라서 길이 다르면, 나오는 말도 다르게 되어진다.

수피(Sufi: Mansur ?-922)가 처형을 당하고 있었다. 인간들이 자행할 수 있는 가장 잔인한 형벌로 처형을 받으면서, 바그다드에서 죽어가고 있었다. 그가 죽어가게 된 이유는 "Ana al Haqq(I am the truth, 내가 진리요, 내가 신이다)"라고 했기 대문이었다. 그렇다1x 만수르는 수피의 길을 가면서 "神人合一 (신인합일)의 경지: Union and identity with God"를 제대로 체득한 인물이었다. 그가 처참한 형벌을 받으면서, 그 형틀에 매달려서, 자기를 그토록 잔인하게 죽이고 있는 사람들을 내려다보며, 이렇게 중얼거렸다고 전해져 내려온다. "하느님1x 저를 가르쳐 주었으면, 저 사람들도 가르쳐 주셔야 될 것 아닙니까?" 만수르는 죽어가면서도, 저 진리의 하느님을 모르는, '불쌍한 사람들'을 걱정하고 있었다. 만수르의 말을 좀 더 자세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If you do not recognize his signs, I am that sign, I am the truth. 그대들이 하느님을 못 알아보면, 최소한 그 표시나마 알아보아야 될 것 아닌가1x 내가 바로 그 표시이고 진리인데..." 여기에서 꼭 그대들이 깨우쳐야만 될것이 하나 있는데... I는 만수르 자신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I를 이 글을 읽고 있는 그대 자신이라고 깨달아야된다.

그렇다1x 그대들에게는 어떻게 느껴질지 모르겠으나, "하느님1x 저를 가르쳐 주셨으면 저 사람들도 가르쳐 주셔야 될 것 아닙니까?" 라는 만수르의 말이 "Eli, Eli, La'ma Sabach-thani(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Mt27:46)" 라고 부르짖었다는 예수의 마지막 말보다, 나에게는 훨씬 감동적이다. 그대들은 모르겠으나... Rabia(713-801)라는 여자 Sufi 에게, 어떤 사람이 시험 삼아서 이렇게 물었다. "하느님을 사랑하십니까?" 그러자 그 여자가 "네1x"라고 간단히 대답했다. 그 사람은 기다렸다는 듯이 또 이렇게 물었다. "하느님 진리를 사랑하시니 그렇다면 악마(devil)는 싫어하시겠네?" 그때의 그 수피의 대답이 "No my love of God leave me no time to hate the devil. 하느님의 사랑이 나에게서 떠날적이 없어서, 저는 악마를 싫어할 시간이 전혀 없답니다"였다.

그렇다1x 하느님의 사랑속에 그냥 들어 있어서, 하느님의 사랑이 전혀 떠날적이 없는데, 뭐 다른 것들을 싫어하고 말고 할 기회가 있겠는가? 마찬가지이다. 그들에게는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으나... Rabia의 말 역시 "Love your enemie and pray for those who persecute you(Mt 5:44, Lk6:27,35).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 하여라"라는 예수의 말보다 더 감명 깊게 들리고 있다. 적어도 나에게는 말이다.

이상봉(철학박사.시인) All rights reserved printed by permission of SangBo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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