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의 영화는 엉터리와 사기1x
여기 열거되어있는 영화 제목을 살펴보자: 스톤과 로맨스를, 미이라, 인디애나존스와 탬플의운명, 이 제목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을 찾아보면,
1. 제목이 상당히 듣기 좋다.
2. 황갈색의 색감이 와 닿는다
3. 많은 무기와 근육질을 상상케하는 어휘를 쓰고 있다.
4. 선인과 악인의 대결
5. 멋있게 보이려고 하나 멍청한 여자들이지 풀수 없는 덫에 걸려 괴상한 모자 를 쓰고 있는 무사에 의해 구출되어야 하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내가 잘 못 보았나?)
다섯 번째 대목에 대해 좀 생각을 해 보면 이렇다. 액션영화에 이런 변함없이 구역질나는 남자랑 출연하는 여자들이 문제가 아니라 영화속에서 2 시간 정도 나누는 사랑의 이야기가 견기기 힘들다. (허긴 흔해 빠진 사랑 얘기는 그렇다고 쳐도 진부해 빠진 사랑 얘기를 액션으로 전개시키는 수법에 용납이 가질 않는다.) 여자 영화 배우 배우들이 입고 나오는 옷도 그렇다. 필림에 관여하는 디자이너가 대부분 그렇고 그러하니 영화배우의 옷들이 당연히 그럴 수 밖에...
따지고 보면 이래서...
중심인물이 다른 나라로 탐험을 떠나게 된다. 그들은 중도에 많은 우여곡절을 치루게 된다. 말하자면 여행이 아닌 험난한 모험인 것이다. 탐험이든 사냥이든, 미션이든 간에 초기에 그들이 치러야 할 고생을 성취한 후에 조금 유치한 배경을 뒤로한 고풍의 여운이 감도는 마을에 지치고 남루한 차림으로 당도한다.
이 장면에 이르면 두가지의 일이 일어나게 되 있다.
여자 주인공이 남자 주인공으로부터 일정한 기간동안 사라져져 버리게된다. 이때쯤, 남자 주인공이 대충 몸을 씻거나, 몸을 문질러 샤워를 하는 장면이 나오고 이것과 때를 같이하여 여자에게 초점을 둔 장면이 연출된다. 너무 깜깜해 지기 전에, 아니 깜깜해 지면 여자의 출현이 연출되는데 그 여자가 그냥 모습을 들어 내는게 아니다. 여자의 스타일이 완전히 변해서 나타나게 되어있다. 주목해야 될 것은 영화에 나오는 모든 마을에, 나이든 여자들이 맡고 있는 역할이 분명하게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이든 여자들이 다른 직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만사를 제치고 모두 마을에 모여 젊은 여자를 치장하는데 혼혈을 기울인다. 주인공 여자가 수룩한 빌딩에서 나타날 시엔 그녀에게 촬영 카메라가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녀의 모습은 치장한 정도가 아니라 어느 지방에서 유래된 복장에 대한 고증 따위는 집어치고, 호화로운 옷을 걸쳐입고 거창하게 출현된다. (시청자의 기억을 상기시켜 보건데 탐험하는 도중, 돈을 비롯해서 영화배우들이 지니고 있던 것을 몽땅 잃어버리지 않았던가?)
여기에, 황갈색의 우람한 남자 주인공은 자기 자신의 눈을 의심하고, 곧 이어지는 영화는 이들의 줄거리로 엮어가며 탐험을 계속 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인디애나 존스에 나오는 은색 배꼽을 가진 댄서의 모습이다) 이 여자배우의 역할은 여기까지 영화가 진행동안 별 변동이 없이 나오다가 남자와 있었기 때문에 죽음 시간임에 불구하고도 번쩍번쩍하는 구슬 달린 옷을 입고 나와야 하는 한심한 장면이다.
정말 이런걸 물어봐야 하나?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것인가? 사막에 낙타를 타고가는 여자들이나, 찌그러진 마차를 타고 오래된 터널을 지나갈 때, 왜 시청자들이 여자들이 젖가슴을 내놓고 있는 것을 감상해야 하나? 그래, 우리 여자들이 고대로부터 섹스 용품으로 취급받고 있었다는 것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나보고 미친년이라고 해도 할 말은 없다. 허나 나쁜놈에 손아귀를 뿌리치고 도망가는 여자가 왜 가슴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부라우스를 입고 뛰어가야 하나? 아마 내가 평생 그런 끔직한 경우를 당하고 도망쳐 본적이 없어서인지도 모른다. 나한테 그런 일이 생기면 고무신을 까꾸로 챙겨 신고 도망 칠 텐데, 섹시하게 보이는 거 나중 문제가 아닐까?
대중이 다 미치고 날뛰는 우리의 대중문화를 어찌 하겠다는 건 아니다. 내가 이렇게 바라보는게
48;
44;자 만의 생각이 아닌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느낀다면 이정도로 엉망이 되지는 않으련만. 누군가 감깐 동안이라도 허릴우드 영화에 대해 '정말 그게 그렇구나' 하고 심사 숙고 하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