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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그래도 건강식품

나는 저녁마다 매일 똑같은 일을 한다: 인스턴트푸드 상자를 뜯어서 구멍을 낸다. 그리곤 마이크로 오븐에 넣어 뜨거운 불에 5분 내지 6분 동안 조리를 한다. 인스턴트 식품 상자에는 전통적인 오븐을 사용하면 35분 후에 먹을 수 있다고 적혀있다. 뭐? 35분이나 기다려야 된다구? 차라리 아래층 빌딩에 있는 짜장면 집에 내려가서 시원한 국물부터 마시고 저녁 식사 후에 따라나오는 행운을 점치는 종이가 들어있는 '포춘쿠키' (악운이 따를 터이니 부적을 해라 등등...의 뭐 그런 너절 것들이 들어있는 오늘의 운세를 점치는 과자 ) 까지 먹고 올라 오는게 훨씬 빠르지.

그러고 보니 생각 나는 것이 있는데 Weight Watchers : 웨이트워쳐 미팅에서 우리 리더가 한 말이다.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세요" 나를 잘 한다고 쓰다듬어 주라는 또 그 소리구나 했다. "자기 몸을 스스로 아끼는 길은 싱싱한 야채 파는데 가서 싱그러운 채소들을 둘러보는 거예요. 과일이나 야채들의 싱싱한 모습과 색깔들을 보세요. 그러면 내 몸에다 저런 좋은 것들을 집어넣어야지 하는 생각이 저절로 날 것입니다" 라고 어떻게 보면 설교를 하는 것도 같고 한편으로는 프리마돈나가 저 잘랐다고 해대는 말 같기도 하나 진짜 강조해야하는 말을 해야 될 때는 남부지방의 사투리와 손짓까지 섞어가며 우리에게 외쳐댔다. 매주 우리는 길 건너편에 있는 레스토랑에 들어가려고 줄을 기다리고 서 있다. 그 때 마다 그녀가 한 은유적인 단편시집에서 인용된 말이 우리 마음속을 빙빙 돌게 만든다. "우리의 몸은 거대한 하나의 성입니다. 건강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 할 때만이 그 성에 여왕이 될 자격이 있는 것이지요. 아이스크림집, 데일리 퀸의 여왕이 아니라 훌륭한 성에 거처 할 수 있는 고귀한 여왕이 될 수 있는 거지요."

20 인치 남짓한 내 주방에 18 인치의 마이크로 오븐이 붙박이로 박혀있다. 내가 조리하곤 거리가 머니... 토스트 정도는 만들 수 있지만 가만히 생각하니 물도 마이크로 오븐에 끓이는 내가 정말 한심해 보인다. 허지만 먹고살려면 할 수 없는 일... 그래도 얼려져있는 부라컬리와 콩이 잘 포장되어졌나를 분별 할 수 있고 애플 파이가 한사람 목으로 사과가 얼마만큼 들어가야 하는 것도 알 수 있다. 허지만 이게 사과라는 과일이라는 것을 알고있을 뿐이지 세세한 영양가에 대한 지식을 갖고있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그러니 아무리 여왕마마가 납시어 호박이나 컬리훌라우워가 몸에 좋으니 사다놓고 만들어 먹으라고 한들 다 헛소리가 아닌가?

어쨌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며 살고싶다. 건전한 마음으로 일도 하고 여름에 짧은 바지를 입을 정도는 될 수 있게 몸매를 가꾸고 싶다. 내 자신에게 빈정거리는게 아니라 오늘 그래도 야채 파는 곳에 가서 얼쩡거려봤다. 씻어서 비닐봉지에 담아놓아 금방 누렇게 변해버리는 상추를 살까하다 안 사고, 보기에도 싱그러운 무스크린 상추를 비닐봉지에 눌러 담았다. 내 고귀한 야채에 대한 고견(?)에 따라 호박도 사고 당근도 샀다. 과일이 있는 곳에 가서는 다른 익숙하게 과일을 고르는 사람들을 주시했다. 지나간 경험을 살려 제일 고르기 쉬운 바나나부터 시작해서 껍질 벗기기 귀찮은 오렌지와 그래프푸르트는 그냥 지나쳐버렸다. 잠깐, 그림자에 가려 넥타린을 지나칠 뻔했다. 손바닥에 놓고 숙달된 사람들이 과일 고를 때 하는 시늉을 하다가 세 개를 봉지 속으로 밀어 넣었다.

집에가서 내가 제일 잘먹는 저 칼로리 인스턴트 음식옆에다 무공해 사라드를 놓았다. 이건 그냥 닭 요 리가 아니라는 걸 분명히 해 두고 싶다, 치킨 르 오렌지에 애호박 (애호박이라도 치킨에 곁들여 먹는다는 것은 내겐 굉장한 발전이다) 얹어 먹음직스럽게 놓고 마이크로 오븐에 집어넣다. 디저트로 간신히 넥타린을 먹었다. 내 몸이 놀래 자빠지지않게 조심스럽게 야채를 시도해 볼 참이다. 거기다 소금의 양도 조금씩 줄이려고 노력한다. 후탄에 올라앉아 저녁을 먹을 때 그래도 내가 건강한 음식을 먹는구나하고, 나 자신 아-- 하고 감격해 했다.

어뮬라 라쟈가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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