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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 페밀리와 한국 재벌

미국 현대 비즈니스 역사에 이름을 남긴 많은 기업인들 중에 록펠러의 이름은 우리에게 너무 알려진 이름이다. 거의 같은 시대에 이름을 날렸던 자동차 포드 그리고 미국 산업 혁명에 선두를 달렸던 듀퐁이나 카네기, 존슨 페밀리와는 달리 록펠러가족이 남긴 흔적은 미국 동부 특히 뉴욕 전체에서 무엇보다도 뚜렷하게 있다.

록펠러 페밀리와 록펠러 재단의 창시자인 John D. Rockefeller(1839-1937) 스탠다드 오일을 시초로 미국 오일 혁명의 기류를 이루며 천문하 숫자의 부를 창조 냈다. 록펠러는 미국 굴지의 기업인으로 우리 모두에게 인식 되어왔듯이, 삼대에 걸쳐 록펠러 집안이 미국 근대와 현대를 걸쳐 일반인들에게 끼친 영향은 참으로 막대하다. 록펠러가 뉴욕에서 시작한 교육 사업을 비롯, 의료 사업, 문화 사업은 물론 종교틀 통한 자선 사업은 그가 세상을 떠난 아들들에게  42; 28;승되어졌다. 1940년도에 이르러 록펠러 아들 형제 재단이 형성되어 정치를 통한 사회 사업도 활발하게 이어지는 록펠러 페밀리가 기업을 통해 사회에 환원한 박애 활동은 수를 헤아릴 없을 정도에 이르렀다. 그들 페밀리는 돈을 뫃아 거대한 기업을 이룩하였고 돈을 필요로 하는 개인과 공공 단체를 위해 아낌없이 있었던 멋을 아는 기업인이었다.

이에 비해, 우리 한국의 소위 기업인들의 사회를 위한 복지 활동을 꼽아보자. 물론 이에 앞서 한국은 오랜 역사를 통해 문무 사상을 존중하는 관습을 지니고 있어, 지금 비지니스맨이라 불리우고있는 사람들을 한국 전쟁 까지 해도 장사치 라고 하대하여 부르고 있다. 2001년에 이른 지금도 기업인을 바라보는 사고는 보통 일반인들에게는 아직 어설프게만 느껴지는 개념이다. 기업인이라는 말보다는 기업을 이룬 사람들에게는 재벌이라는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이메지를 부각시키는 말이 항시 꼬리표를 붙이듯이 딸아 다니고 있다. 재벌이란 어휘가 얼마나 남발했으면 요즈음 미국에서도 비즈니스 매거진을 읽는 수준의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쉽게 말을 이해하고 있는 것일까?

한국의 기업 정신이나 구조가 서양에 비해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그래서 기업인들이 기업을 경영하는 궁극적인 목적과 사명감이 크게 다를 있다는 변명을 본다. 아니면 한국 기업인들의 경영 방침이 각을 다투어 변하는 한국 경제 현실에 적응하기 위한 방어 태세에서 나온 것이라고 나름대로 위로 보지만 역시 기분이 개운치 않다. 한국 미디아에서 서로 다투어 떠들어 대고 있는 대우 그룹 김우중씨는 과연 정부가 국민에게 약속대로 한국으로 잡아들일 있는 것일까? 정말 정부에서 김우중씨가 어디 숨어 있는 몰라서 " 체포 출동대"가 동원 지금도 오리무중에 있는 것일까? 자신의 젊음을 걸고 회사에 충성한 한국의 노동자들의 울분은 누구의 책임인가? 반세기를 넘게 갈고 닦아 드디어 세계 정상 수준에 오른 현대 기업은 지금 자랑스런 한국인의 얼굴이라고 떠들어 대고 있다. 그러나 수려한 산천의 자취는 무너지고 나라 전체는 자동차의 기름과 독으로 오염지대로 변화 갔다. 바가지로 먹던 맑은 시내물은 고갈되고 자동차를 만들어 돈으로 푸라스틱에 들어있는 박테리아 투성이의 물을 먹고 있다. 더욱이 계열 회사인 현대 전자는 더미에 허덕이다가 급기야는 삼성에서 손을 뻗어 구해 주지나 않나 하고 목을 빼고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현대전자를 양도해서 자신의 전자 그룹과 병합하면 반도체 시장의 40% 차지 있다고 의기 양양 해대는 삼성 그룹의 근황은 어떠한가? 세계 메모리 시장과 전자 시장을 장학하고 있는 삼성 전자는 이번 2000년에 비해 심히 저조한 $4.84 빌리온에 이르는 실적을 오르는데 그쳤다. 부진한 실적의 원인은 반도체 가격 인하와 수요에 과도한 공급에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이에 더불어 삼성 그룹의 창시자인 할아버지에 대물림을 이근희씨의 외동아들 이재용은 현역에 참여하지 않고도 혈통? 이라는 꼬리표 덕으로 지금 까지 회사의 봉급을 받아 왔다. 거기다 들리는 소식통에 의하면 이번 주주 총회의 승인 없이 이사급으로 투입하여 주위 사람들의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그룹 초창기에서 오늘날까지 기업을 이루어온 삼성 가족 노고 덕으로 e-커머스 삼성 애버랜드를 합치면 60% 이르는 주식을 지니고 있는 그로서는 자신의 혈통 하나 밀어 넣는 쯤이야 당연지사로 보아 넘길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허나, 주식 소지자 대다수들은 그들의 그런 행동이야말로 재벌의 횡포와 직결되는 부당한 일이며 자신의 이익에만 혈안된 불공정한 처사라고 분개하고 있다.

공수래 공수거 라는 우리 옛말은 아마도 미국 기업인들이 빨리 터득한 말일 하다. 사회에서 얻은 자산을 사회로 환원하는 록펠러 페밀리의 가훈은 바라지 않지만 적어도 사회에 불이익을 끼치지 않는 기업 정신을 갖은 기업인들이 한국에 뿌리 잡을 있는 날이 오리라 기대해 본다. 언제 터질 모르는 전쟁에 대비하여 보따리 싸놓고 살던 시대는 지나간 21세기 지금부터라도, 굳건한 기틀을 세워 기업의 뿌리를 내려야 하지 않을까?

Jai V. Bae Jai@the-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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