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 가까워 질 때
여자들은 20대 후반에 이르면 초초해 하기 시작한다. 자신이 이지적이고 지식인이라 떠드는 여자도 예외는 아니며 급기야 절박한 상황으로 빠져들어가기 일수다. 사회는 변해지고 직장에서 차지 하는 여성의 비율은 높아졌으며 높은 자리를 남자에게 양보하는 시대는 바야흐로 지나가 버렸다. 여성 상위와 여성 평등을 외쳐대던 60년대 말 글로리아 스타이너의 노고를 치하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들은 알맞는 나이에 아이를 가져야 한다는 중압감에 시달리게 되고 어느날 갑자기 남자를 찾아 나서겠다고 작심하기에 이른다. 이렇게 되면 여자 들은 남자를 일정한 시간에 찾지 못 할까봐 공포를 느끼는 것은 물론, 눈에 찬 남자는 모두 다 어느새 팔려 나간 듯 해 보이고 남겨진 남자들은 모두 찌꺼기 같이 여겨지고 자신도 모르게 노심초사 해지게 되 버린다. 전기가 올르는 남자라던가 한눈에 반해 버린 남자가 아니라 완전히 남자와 끈을 맺기 위해 남자를 사귀게 되는 짝이 되고 만다.
만약 10년 전에 그런 남자를 만났더라면, 그것도 카페에서 술을 마시며 만난 남자라면 거들떠 보지도 않았을 대상이련만, 30을 바라보는 요즈음, 시기가 시기니 만큼 그 녀석도 그다지 형편없이 보이지 않는다. 5년 전에 만난 친구의 친구였던 그 남자도 지금보니 갑자기 괜찮아 보인다. 2년 전만 해도 어떤 일이 있어도 죽어도 눈조차 맞추지 않던 지긋지긋한 회사 동료 새끼도 이제는 슬슬 점을 찍어 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 나열된 것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 것들이 자신에게 해당 된다면 심각한 일이다. 몸 속에서 재깍재깍하고 돌아가고 있는 시계소리(biological clock) 때문일까? 아이를 갖는 것이 문제가 된다면 여자들이 40대나 50대에도 안전한 임신을 할 수 있도록 의학 발달이 되었는데 무슨 걱정이란 말인가? 시험관 아기도 힘든일이 아니고 정자 은행에서 '디자인 베비'를 주문해서 완전 무결한 아이를 혼자서도 충분히 가질 수 있지 않은가?
왜 사람들은 누군가를 찾아내서 꼭 짝을 지어 자리를 잡아야만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자신이 찾고자 하는 사람과 이루어지지 않으면 아무하고라도 같이 있고 싶은 심정에서 인가보다. 같은 여자들끼리도 서로 남자짝을 찾아 주지 못해 애걸 복걸해 한다. 막상 찾게 되면 질투를 할 망정...
짝지어서 사는 커플들은 싱글로 있는 친구들을 보면 빨리 짝지라고 무드질 까지 해 댄다. 빨리 빨리 짝져서 누구누구와 똑같이 애낳고 살아야하고, 그 다음은 무엇인가? 짝짓기를 위한 것을 전제로 남자와 있어야 한다면 차라리 혼자 있는 것이 편하다.
오 마이 갓 1x 제가 저런 남자와 결혼을 하다니?
우리 모두 아끼는 친구가 있다 . 평생을 두고 수다 떨 수 있는 그런 친구 말이다. 그런데 그 친구가 어떤 등신 같은 녀석하고 결혼을 해 버렸다. 그 녀석보다도 너무 괜찮은 남자를 만날 수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안절부절하였기 때문에 그 등신의 밥이 되고 말았다. 오 마이 갓1x
그 남자를 사랑하는 것은 아니다 , 다만 혼자 있는게 두렵다.
하루도 혼자 있는 것을 못 견디는 친구가 있다 . 남자에게 걷어 차인지 48시간 안에 새로운 녀셕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물론 자기 말로는 자기와 사귀고 있는 남자가 아니라고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임시대용으로 사귀는 남자라고도 하고... 이런 부류의 여자들이 그 유명한 노래가사에 있는 얘기 같이 들린다.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느니 사랑 할 수 있는 사람이라도 사랑하자. 이게 다 여자들이 나이가 드는 것에 대한 불안감에서 오는 것이 아닌가?
새 사람이 생기면 헤어질꺼다. 그런데 새 보이푸랜드 에게 말하지 말아줘, 만약에 일을 생각해서:
>?ÇÑ >ç½ÇÀÌ´Ù. 자기 보이 푸랜드와 헤어지고 새 녀석을 사귀면서도 여차하면 돌아 갈 수 있으니 자기가 새 남자를 사귀고 있다는 말을 하지 않는 친구가 있는데 이거야 말로 Sick1x 이다. 정말 병이다1x이것도 불안한 징조에서 오는 것이다
Single 로 있는 것은 자신의 선택에 의한 것이다. 완벽한 남자가 존재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고 아무하고 자리잡고 싶은 생각은 없다. 여지들이여1x 30이 가까워 온다하여, 아니 그보다 더한 나이라도 떨 것 없다1x
캐시 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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