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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코리아데이" 뉴욕 로터리 클럽

미국 사회에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뉴욕 프린스턴 로타리 클럽에서, 이선영 박사의 주최로 "코리안데이"가 10월말 개최되었다. 이날 한국 커뮤니티와 로타라 클럽을 위해 일한 그의 노고를 치하하는 상이 이선영 박사에게 수여되었고 곧 이어 선주영 주 유엔대사가 초대되어 미국인들에 한국의 현 정세에 대해 소개하는 연설을 가졌다.

선주영 대사는 북한의 최고 의원 김정일과 한반도에서 같은 정상 회담 이 후 현재 대 내 외적으로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김대중 대통령을 중심으로 연설을 시작하였다. 남한에서 지난 6월 열린 남 북한 정상 회담은 한국 전쟁이 있은지 50년 만에 처음으로 두 정상이 극적인 자리를 같이 하고 두 나라가 당면하고 있는 이슈를 토론한 회담 이였다.

선준영 대사의 연설이 있은 후 로타리인 들에게 가장 관심 꺼리가 되는 "과연 남북한의 통일이 이루어 질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답한 대사의 대답은 간단 명료하였다. "남 북한이 통합되기 위하여는 막대한 자본이 요구된다, 하지만 이 거대한 숙제를 풀어 나가는 많은 단계의 하나인 경제적인 차원의 해결과 동일하게 동족으로서 상통 되는 인간적인 차원의 해결도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또 선준영 대사는 남북 정상 회담 후 50년 동안 떨어져 살던 수많은 이산 가족의 상봉을 들며 "오직 100명 만이라는 적은 숫자의 가족들의 상봉이 비록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었지만 상봉이 이루어졌다는 그 자체는 획기적인 일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산 가족 상봉을 위한 작업은 상당히 힘든 과정을 요하는 어려운 작업인 것을 우리 모두 시인하지만 "이산 가족이 서로 휴전선을 두고 그리워하며 고통을 받고, 더욱이 해가 지나면서 가족을 잃게 된다는 두려움에는 비교되지 않는다" 라는 것도 아울러 연설하였다.

끝으로 덧붙여 "다음에 열릴 두 번째 정상 회담에 앞서 통일에 앞서 대비 할 여러 가지의 과제를 비롯 50년 전 치루어야 했던 고통스러운 분쟁을 잊지 말 것"을 모두에게 당부했다.

수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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