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룸 이현우와 그의 뮤직 세계
이현우의 발라드 세계
RKI 를 통해 소개된 인터뷰 [RealAudio]를 소개한다. 한국에서 태어났으나 어렸을 때 미국으로 건너가 성장한 이현우의 목소리는 내시빌에서 활동하는 칸추리 싱어로 착각 할 정도다.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팬들이라면 영어로 미친 듯이 떠들어대는 이 소리를 재미있게 들을 것이다. 인터뷰를 보면 내가 지적한 소리와 이현우 자신도 동감하고 있음을 알게된다. 이현우는 부드러운 발라드를 부르는 동시에 록 풍의 곡을 잘 부르는 스타가 되려고 한다. 그가 한국에 있을 때 코리안-어메리칸으로 자신이 외국인처럼 느껴지어 곤궁에 빠졌다고 한다. 이런 어색한 그의 감정에도 불구하고 이현우의 뮤직은 시애틀에 머물리지 않고 진전하여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이현우의 노래를 들으면 그가 록 송이 아닌 발라드 곡을 부르는 것을 즉각 알 수 있으며 그것이 그의 무기라고 생각하는데,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발라드 곡으로 R&B를 바탕으로 한 풍물놀이 [MP3] 가 있다. 경쾌한 리듬이라기 보다는 업 과 다운 의 굴곡이 심한게 흠이 되겠으나 이 곡을 통해 이현우의 보이스가 잘 두각되고 있다. 더욱이 관중과 그의 팬들은 댄스나 그의 외모보다는 그가 노래로 인정 받으려고 노력하는 것을 엿 볼 수 있다.
트랙에서 가장 심플하고 듣기 좋게 제작된 곡으로 너에게...[MP3] 를 들을 수 있는데 이것을 증명하듯이 이 곡이 입 속에서 흥얼거리며 불려지거나 사람들이 노래를 딸아 불르고 있다. 아주 높은 음으로 노래 할 때 약간 불안한 감을 제외하고는 이현우가 매우 예쁜 보이스 라인으로 노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섯 번째 트랙에 수록된 요즘 너는 [MP3] 에서 역시 그의 가늘게 울리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그의 앨범 전체를 다 듣고 난 뒤에 록 가수가 되는 것 보다는 발라드 싱어의 자리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그가 여러 가지 스타일로 노래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어쨋든 이 앨범에서는 빠른 곡 보다는 느리게 이어지는 곡들을 수록 해 놓은 볼 수 있다.
록의 영향을 입은 앨범 바이러스에 닥쳐 [RealAudio] 는 매우 흥미가 있는 곡이다. 리듬 기타가 주를 이루고 있고 키타 연주가 훌륭히 전개됨을 보게 되는데 이현우의 목소리가 이 노래를 부를 자질을 갖추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안탑까운 일이라 생각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바이러스 [ASX] 가 타이틀로 되 있는 이 곡 역시 앨범 중에서 뛰어난 곡은 아닌 듯하다. 곡 전체를 들어 본 것은 아니지만 30 초 짜리 클립을 들어보면 대개는 곡의 흐름을 알 수 있는데 쇼셜 이슈에 대해 노래 한 부분은 강한 호소력을 지니고 있다.
CD 10번째 트랙에 있는 정육점 [MP3] 은 구루비한 곡으로 테크노 곡이라 하겠다. 별로 다양한 음색으로 된 곡은 아니지만 처음 3개의 리듬이 마음에 들었다면 나머지 부분에 별로 거부감이 들지 않을 것이다. 어쩌면 이곡은 독자가 조만간 와일드한 파티를 계획하고 거기에 맞는 뮤직을 구 할 경우 쓸 수 있는 안성마춤인 곡이다.
디니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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